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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리모리입니다.

오늘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 Low Cost Carrier)를 기준으로 취항지, 기재별 특성, 편의성 등 나름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려한 일부 주관적 비교임을 사전에 밝힙니다.

※ 승무원의 서비스 퀄리티 등은 이용하신 분들의 판단에 따라 정말 다를 수 있으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운송면허가 있는 항공사는 FSC에 속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이 있습니다. 국제선을 취항하는 곳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상단 표는 6개 LCC의 기초 자료를 비교한 표이며, 관련 자료를 토대로 아래와 같이 몇가지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모든 내용은 2018년 1월 기준이므로 이후와는 데이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내용을 인천발 기준 항공사로 작성하다보니 에어부산은 적절한 비교가 어려워 제외했습니다.



도전하기 쉬운 여행지 '일본'을 가려면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면 좋을까?

- 국내 저비용항공사 모두 공통적으로 일본에 상당수 취항중입니다. 프로모션 시즌만 잘 노리면 언제든 적당한 비용으로 갈 수 있는 일본!

-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는 이미 대부분 중복 취항중이므로 만약 여기에 질렸다면 각 항공사들이 추가로 취항중인 소도시를 노려볼만하다!

- 특히 일찌감치 소도시 전략을 구사한 에어서울은 구마모토, 나가사키, 다카마쓰, 도야마, 시즈오카, 요나고, 우베, 히로시마 등을 취항중!

- 그 외에도 나고야(제주), 가고시마(제주, 이스타), 미야자키(이스타), 오이타(이스타), 사가(티웨이), 구마모토(티웨이, 에어부산), 마쓰야마(제주항공 단독), 기타큐슈(진에어 단독) 등이 있으니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될듯!


중화권(홍콩/마카오, 대만 포함) 노선은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면 좋을까?

- 중국 본토의 경우 최근 여러 외교 여파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면서 사실상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외에는 주력노선으로 운영하는 곳이 없습니다. 양국간 관계 개선이 되면 나중엔 또 상황이 바뀌겠지요?

- 홍콩/마카오의 경우 인천발 기준으로 제주항공(홍콩 일2회, 마카오 주11회), 진에어(각 주7회), 에어서울(각 주7회), 이스타(홍콩 주7회), 티웨이(마카오 주7회) 등 대부분의 항공사가 중복 취항중이라 일본 외에도 저렴하게 가기 좋은 곳 중 하나이지요.

- 대만 노선의 경우 티웨이가 무려 3개 지역(타이페이/가오슝/타이중)을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주항공(타이페이/가오슝), 진에어(타이페이), 이스타(타이페이)가 취항중입니다. 


그렇다면 동남아 노선은 어떨까?

- 동남아 노선의 경우 일본과 같이 상당한 포화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별로 한 번 살펴보면요,

- 태국의 경우 방콕(제주 일2회, 진에어 일2회, 이스타 일2회, 티웨이 주7회), 치앙마이(제주 주7회), 푸켓(진에어 주7회)에 취항중으로 특히 방콕이 상당한 포화상태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대중적인 여행지가 되었지요 방콕은.

- 필리핀의 경우 마닐라(제주 주7회), 세부(제주 주7회, 진에어 주 21회, 티웨이 주6회), 칼리보(진에어 주7회, 에어서울 주7회), 클라크(진에어 주7회)에 취항중인데 특히 세부 그리고 보라카이가 있는 칼리보가 휴양지로서 가장 선호받는 곳이지요. 항공협정 등에 따르긴 하나 점점 취항이 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최근 가장 핫한 동남아 여행지는 바로 베트남이 아닐까 싶은데요. 베트남의 경우 하노이(제주 주7회, 진에어 주7회, 이스타 주7회), 다낭(제주 일2회, 진에어 주14회, 이스타 일2회, 티웨이 주11회), 나트랑(제주 주5회), 호치민(제주 주7회, 티웨이 주7회)에 취항중일만큼 정말 너나할 것 없이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거꾸로 보면 한국인이 없는 여행지를 가고 싶다면 차라리 여기는 피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 말레이시아의 경우 코타키나발루(제주 주7회, 진에어 주7회, 이스타 일2회, 에어서울 일1회), 조호르바루(진에어 주2회)에 취항중으로 역시 세계 3대 석양인 코타키나발루는 여전히 핫합니다.

- 라오스의 경우도 취항이 많이 늘었는데요. 비엔티안(제주 주7회, 진에어 주9회, 티웨이 주7회) 취항중이니 여기도 가볼만 하지요.

- 캄보디아의 경우 시엠립(에어서울 주4회)만 취항중인데, 어쩌면 위에서 언급한 동남아 국가들 중 가장 덜 알려진 곳이기에 LCC들이 앞으로 더 노려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 LCC가 돈을 벌만한 대표적인 노선 중 하나가 역시 동남아인데, 앞으로는 미취항지인 싱가폴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새로 급부상하는 휴양지 팔라우 등으로 노선이 확충 가능하다면 더욱 밝은 미래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대양주/기타 노선은?

- 대표적인 대양주 노선은 괌 그리고 사이판이 있지요. 괌(제주 일3회, 진에어 주13회, 티웨이 주7회, 에어서울 주5회), 사이판(제주 일2회, 진에어 주 4회, 티웨이 주7회)에도 많은 항공사가 취항중이니 예전만큼 비싸게만 느껴지던 그런 휴양지는 이제 아닙니다.

- 유일하게 블라디보스토크에도 제주항공이 주5회 취항중입니다.


장거리 여행지를 저비용항공사로 가보고 싶다면?

- 현재 기준으로는 유일하게 진에어만이 장거리 노선 투입이 가능한 대형기 B777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와이 정기노선, 호주 케언즈 부정기노선 운영중)

- 더불어 2019년 동유럽 노선 신설 목표 등을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언급했습니다. (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20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등)

- 이 외에도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추후 장거리 노선 확보를 하겠다는 목표를 대외적으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아직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개인적으로 케언즈 노선을 탑승해본 경험상 지치는게 현실이긴 함(또르르)


그래서 LCC중에 어디가 좋나요?

- 단순히 어디가 좋고 나쁘다를 말하긴 어렵습니다. 몇 가지 관점에서 의견을 내볼까 하는데요.

- 항공기 기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현재 B737 또는 A320이라는 중형기 베이스로 모두 운영하는 반면 진에어만 대형기인 B777을 추가 운영하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진에어의 B777이 들어가는 노선이라면 가급적 대형기를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어쩌면 고려대상이 될 수는 있겠는데요! 유일하게 LCD가 좌석에 장착된 에어서울은 평균기령이 가장 낮음에 속하고 기체 컨디션 또한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진에어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있지만 좌석 LCD에 기반한 것은 아니긴 하지요. 하지만 LCC의 대부분 노선이 2시간 내외을 주력으로 하는만큼 치명적인 사항은 아닙니다.

- 또한 최근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도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역/광명역에서 수속이 가능한 곳도 생겼으니 이러한 점을 장점으로도 볼 수는 있겠네요. 다만, 대다수 이용자가 서울/경기권 거주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 가고 싶은 곳을 먼저 정하고 이에 맞는 항공사의 프로모션을 노린다던지 하는 정말 뻔~~한 전략이야말로 여러분을 좋은 여행으로 인도할겁니다 :)


※ 자료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피드백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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